윤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이면 꼭 생각 나는 곳 - 한달의 홋카이도 이렇게 눈이 소복히 쌓이는 겨울이 되면 동네의 냇가주변도, 우리 집 앞도 너무나 고요합니다. 이럴 때는 눈이 더 많이 쌓인 어딘가에서 정말이지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일까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말 바쁘게 살아왔으니 조금이라도 나에게 휴가를 주고 싶을 때 손에 들게 되는 책이 바로 세나북스의 시리즈 인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윤정작가님의 입니다. 집이나 동네에서,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제게는 너무나 적격인 책인데요. 단순히 몇일을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이라는 시간을 느긋하게 여행지를 즐긴 작가님들의 글들이라 그런지 글에서 여유가 묻어납니다. 그 공간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작가님의 눈을 통해 직접 보는 것 같은데요. 아마도 본인이 마음으로 느꼈던 것을 독자들에게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