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소한일

모든 말이 나를 향한 위로 같아 한장을 넘길 수 없는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 #필사 소설을 읽다보면 매 장마다 왜이렇게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은지.. 내가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만 계속 해서 나오는 그런 책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필사한 책이 그런데요~ 바로! 입니다. 의 후속작품인데 저는 사실 세탁소보다 사진관이 더 취향인가 봅니다. 사소한 일을 운명으로 만든 경험. 다들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운명을 만났다. 직업이든, 사람이든, 취미든, 반려동물이든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사소한 일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운명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라는 말이 아닙니다. 남들 눈에는 사소할 수 있지만 그것이 나에게 운명으로 느껴진다면 더욱 더 소중하게 여기고 그것을 놓치지 말아야 하지요. 그런 거 있잖아요. .. 더보기
미라클모닝 50일차 새벽 5시 30분 정도가 되면 저희집 막내 아들이 배가 고픈지 제 얼굴 주면을 이리 저리 돌며 저를 깨웁니다. 그래서 저는 아들의 밥을 챙겨 주고, 물을 채워준 후 간단한 양치와 고양이 세수를 하고 바로 나옵니다. 매일 아침 한시간 30분 정도의 아침 산책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줍니다.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 까... 무엇을 하면 행복해 지나... 카메라로 보는 제 산책길은 제 눈으로 직접 본 것보다 예쁩니다. 구경들 하고 가시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